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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토)

윤은혜, 틀면 나온다…미모도 예능도 성수기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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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KBS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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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윤은혜가 예능을 접수한 활발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윤은혜는 지난해 연말 진행된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를 통해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등과 함께 14년 만에 베이비복스 완전체 모습을 선보였다. 당시 베이비복스는 과거 히트곡들인 '우연' '킬러' '겟 업'(Get up)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해당 영상은 방송 이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이달 21일 기준 유튜브에서 820만 뷰도 넘기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걸그룹 현역 시절 못지않은 물오른 미모는 물론, 더욱 성숙해진 섹시미와 농익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윤은혜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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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화제의 주인공이 된 후 예능에서도 윤은혜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졌다. 지난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젝스키스 은지원과 20년 만에 재회했고,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가요대축제' 비화도 털어놨다. 또한 향후 베이비복스 활동에 대해 "2025년 버전으로 재녹음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도 윤은혜는 최근 단독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15년째 함께 하고 있는 친자매 같은 매니저와 7년째 동거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그 과정에서 아버지와 절연했던 가정사를 고백했고, 관계를 회복했던 과정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대세로 활약 중인 추성훈의 예능 넷플릭스 '추라이 추라이'에도 등장해 과거 그를 예능 스타로 만들었던 SBS 'X맨'의 '당연하지' 게임을 소환하는가 하면, 추성훈과 아이돌 스타일링에도 도전했다. 자신은 에스파 카리나 스타일로, 추성훈은 스트레이 키즈 현진 스타일로 각각 변신시키며 여전한 '금손' 면모도 자랑했다.

21일 오흐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도 단독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빼어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베이비복스 무대와 관련한 비화는 물론, 전현무 곽튜브와의 먹방, 그리고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공개한다.

윤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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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는 베이비복스 완전체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시작으로 최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아티스트 베이비복스' 편과 tvN '놀라운 토요일'까지 완전체로 출연하며 여전한 우정과 팀워크를 과시했다.

그 과정에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불화설도 종식시켰다. 최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윤은혜는 아이돌에서 배우가 된 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가수 출신 연기자여서 방송 관계자들이 그런 모습을 지웠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했고 언니들과 함께한 시간을 못 본 체할 수밖에 없던 시간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이상한 소문들이 많이 나오더라"고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팀 생활을 해보면 후배들도 알겠지만 그렇게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라는 말로 팀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희진 또한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불화설과 왕따설을 확실하게 일축했다. 그는 "은혜가 매번 해외 일정이 많아 방송할 때마다 빠지니까 불화설이 있었다"며 "왕따설, 불화설, 제가 은혜를 때렸다는 소문이 있는데 전혀 그런 적 없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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