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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코로나19 2번, 대상포진까지...거의 중환자였다" (경이로운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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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태형 인턴기자) MC 이경규와 이윤아가 '경이로운 습관'에서 슈퍼 면역자임을 인증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면역력 저하가 불러오는 심각한 질병의 경고와 함께, 두 MC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내용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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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시작과 동시에 이윤아는 이경규에게 "안색이 좋아졌다"고 말하며 건강해진 모습을 칭찬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는 거의 중환자였어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피를 뽑기 시작하면서 건강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젠 집에 피를 따로 뽑아놨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두 MC의 실제 면역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NK 세포 활성도 검사를 진행했다. NK 세포는 암과 맞서 싸우는 면역 세포로, 수치가 500pg/mL 이상이면 정상 범주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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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코로나19에도 두 번 걸리고 대상포진도 겪어서 면역력이 좋지 않을 것 같다"며 걱정했지만, 검사 결과 1540점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윤아 아나운서 역시 1661점으로 건강함을 인증했다.

검사를 담당한 우승민 전문의는 "두 분은 슈퍼 면역력을 보유한 슈퍼 면역자"라고 진단했고, 이경규는 두 눈을 질끈 감으며 "백 살 무난하게 간다!"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힌편 '경이로운 습관'은 오는 23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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