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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예슬 인턴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오는 4월 태국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글로벌 솔로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창섭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첫 단독 콘서트 투어 'The Wayfarer'(더 웨이페러)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국내 6개 도시에서 시작해 대만, 마닐라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공연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태국 방콕에서 첫 단독 공연 개최를 확정지어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콕 공연을 끝으로 이번 이창섭의 솔로 투어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믿고 듣는 라이브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국내외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왔기에 마지막 무대를 어떤 감동으로 채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방콕 콘서트 전후로도 이창섭은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독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4월 27일과 29일에는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2025 팬미팅 'With You, Always'(위드 유, 올웨이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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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투어와 병행해 다양한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생일에는 서울에서 팬미팅 'HAPPY SUB'S DAY The Prince'(해피 섭스 데이 더 프린스)를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댄스 장르의 신곡 'Feel The Groove'와 '겁쟁이'의 리메이크 곡을 발매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또한 첫 에세이 '적당한 사람'은 각종 온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유튜브 채널 '창타지오'를 통해 투어 무대와 준비 과정, 비하인드 영상 등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창섭의 첫 번째 솔로 콘서트 투어 'The Wayfarer' 태국 콘서트는 오는 4월 5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방콕 CENTERPOINT STUDIO LASALLE(센터포인트 스튜디오 라살)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 = 판타지오,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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