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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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김정난이 홍수현의 머리채를 잡는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에는 겉으로 사이 좋은 것 같지만 속으로는 각자 욕망을 채우려 치열하게 견제하는 자매가 있다.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 분)의 장녀 차덕희(김정난 분)와 차녀 차국희(홍수현 분)이다.
극 중 차강천 회장에게는 공식적으로 아들이 없다. 혼외자 지선우(차우민 분)가 있지만, 장녀 차덕희의 맹렬한 반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차덕희는 대산그룹을 자신의 아들인 허태윤(윤상현 분)에게 물려줄 꿈을 꾸고 있다. 차강천 회장의 차녀 차국희는 속물처럼 욕망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인물로, 대산그룹에서 더 많은 것을 가지고자 발버둥 치고 있다.
21일 ‘보물섬’ 제작진이 9회 방송을 앞두고 차덕희 차국희 자매의 욕망과 속물 같은 본성이 제대로 폭발한 장면을 공개했다.
대산가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무슨 일이길래 차덕희 차국희 자매의 욕망과 본성이 이렇게 고스란히 드러난 것일까. 여러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공비서는 대산에서 어떤 존재인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보물섬’ 9회는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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