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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노연우 인턴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글로벌 시상식 후보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밴프 록키 어워즈(Banff Rockie Awards)'에서 '코미디 시리즈: 비영어권 부문(Comedy Series: Non-English Language)' 후보에 올랐다.

40년의 역사가 있는 '밴프 록키 어워즈'는 글로벌 미디어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매년 세계적인 TV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 노미네이션은 티빙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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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NS'는 섹스리스 상태에 빠진 결혼 5년 차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불륜 커플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세련된 연출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도 초청된 바 있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각화된 장르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밴프 록키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6월 9일 캐나다 밴프에서 개최되는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티빙,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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