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 사진=SNS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 약 23년 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1일 유승준은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잊지 않고 법원까지 찾아가서 힘이되어주는 사랑하는 팬들과, 아직도 저를 기억하며 응원해주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3차 소송 중 법원을 찾아와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승준은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늘 미안합니다. 언젠가는 꼭 그 사랑 다시 보답할수 있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사랑해 왔고 사랑하고 또 앞으로도 사랑 할 것 입니다. 늘 그랬던 거 처럼"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이정원)는 유승준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입국 금지 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