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의 11대11 정식 축구 리그전 ‘판타지리그’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대표 축구 레전드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 팀 감독을 맡았고, 축구를 사랑하는 56인의 셀럽들이 선수 후보로 모였다.
이런 가운데 21일 ‘뭉찬4’ 측이 네 감독의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하는 포스터와 함께 드래프트 비하인드 현장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뭉쳐야 찬다4’ 포스터.사진=JTB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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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영상은 “좀 신선한 팀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계속 바뀌는 거죠”라는 안정환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화면을 가득 채운 ‘뭉쳐야 찬다’ 제목 옆의 바뀌는 숫자는 안정환의 바람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달려온 ‘뭉찬’ 시리즈가 어느새 시즌 4에 접어들었다는 걸 보여준다.
이와 함께 드래프트장에 들어서기 전 대기 중인 감독들이 조명된다. ”저희가 연예계 선배잖아요“라는 김남일을 시작으로, ”(주머니에서) 손 좀 빼주세요“라는 안정환까지. ‘뭉찬4’에 새롭게 합류한 박항서를 향한 예능 선배들의 텃세가 웃음을 자아낸다.
‘뭉쳐야 찬다4’ 메가톤급 스케일의 선수 드래프트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사진=JTB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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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정환은 “박 감독이라고 불러도 돼요?”라며 하극상을 시도하고, 박항서는 “‘님’자는 붙여야지”라며 소심하게 받아친다. 이를 듣던 김남일이 “안 감독!”이라고 부르며 먼저 안정환에게 하극상을 보여줘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여기에 더해 갑자기 안정환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애교 만점 박항서와, 이에 화답하며 “사랑하니까 드립니다”라고 무언가를 건네는 안정환이 포착돼 이들의 깨알 브로맨스도 기대하게 만든다.
티저 영상은 “그 어느 시즌보다도 기대가 됩니다”라는 ‘뭉찬’의 중심 안정환의 말로 마무리된다. 역대급 스케일과 불꽃 튀는 신경전, 깨알 브로맨스까지 다양한 재미로 가득 찬 티저 영상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비하인드 티저 영상부터 꿀잼을 예고하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는 4월 6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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