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이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바를 넘은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우상혁이 다시 세계 정상에 섰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은 2025년 3월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넘으며 3년 만에 챔피언 자리를 탈환했다.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에서 우승한 뒤, 2024년 글래스고 대회에서 3위에 머물렀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세계 톱 클래스 점퍼임을 입증했다.
이번 금메달은 개인 통산 세계실내선수권 두 번째 우승이며,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기록도 더했다.
우상혁은 이번 우승으로 다가올 파리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끌어올렸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