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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프로농구 2024~2025 KBL리그 서울 SK 나이츠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가 끝난 뒤 열린 SK의 정규리그 우승 기념 파티에서 SK 전희철 감독, 워니, 최부경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1/뉴스1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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