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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월)

이용식, 팔복이 기다리며 원혁에 ‘핫팩+음료 플러팅’… 눈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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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사위 원혁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그러나 그의 세심한 배려에도 불구하고 원혁이 이를 눈치채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딸 이수민의 출산을 앞두고 손주 ‘팔복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이용식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그는 사위 원혁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용식이 사위 원혁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갔다.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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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원혁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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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이수민의 출산을 앞두고 손주 ‘팔복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이용식의 모습이 그려진다.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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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은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 가족이 됐지만, 아직 100% 따뜻한 공기가 아니다”라며 여전히 어색한 사위와 가까워지고 싶다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에 낚시 여행을 기획하고, 원혁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직접 챙겨주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용식은 추운 날씨 속에서 핫팩을 조용히 건네고, 낚시에 집중하고 있는 원혁에게 캔 음료까지 챙겨주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작 원혁은 이 작은 배려를 눈치채지 못한 듯 무심하게 반응해 이용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이용식의 행동은 사위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 표현이었다. 사위와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들고 싶은 장인의 ‘플러팅(?)’이었지만,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그의 노력은 아직 완벽하게 전달되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 김지민도 “이렇게 오래 함께했는데도 아직 어색하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용식은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사위와도 진정한 가족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용식과 원혁의 ‘두근두근 낚시 여행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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