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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의 송백경이 두 아이 아빠가 돼 달라진 심경을 고백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에서는 '추억 살림남' 첫 주인공 송백경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한때 연예계를 휩쓸었던 당대 톱스타 원타임(1TYM)의 송백경 일상이 '살림남'에서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2007년 이후 방송 출연이 뜸해져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낳은 송백경은 성우와 식당 사장으로 변신한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송백경은 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송백경은 가스불 조절과 손님에게 제공하는 소스 양을 두고 어머니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동안 미모로 화제가 된 68세 어머니는 "36살에 남편을 떠나보내고 두 아이를 키워야 하다 보니까 절약정신이 생겼다"라고 근검절약 정신이 몸에 밴 이유를 털어놓는다.
또한 송백경은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도 공개한다. 낮에는 신문 배달,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저녁에는 작곡 연습에 매진했던 송백경은 우연히 양현석을 만나고 그의 눈에 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펼쳤다고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송백경은 원타임 때부터 약 20년간 사용해 온 애착 아이템을 최초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걸 한번 쓰면 다른 거 절대 못 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늘 곁에 두는 애착 아이템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두 아들을 만나며 KBS 성우와 식당 사장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추억 살림남' 송백경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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