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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스널은 르로이 사네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사네와 바이에른 뮌헨 재계약 협상은 교착 상태에 있다. 사네 계약은 6월에 만료되는데 아스널은 보스만 룰을 활용해 사네를 품으려고 한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수석코치로 있을 때 사네와 함께 한 적이 있다. 사네는 아스널에 적합한 선수다"고 이야기했다.
사네는 샬케에서 혜성 같이 등장했다. 2015-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을 남긴다. 잠재력을 알아본 맨시티가 영입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아르테타 수석코치 지도 아래 사네는 한층 더 발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다. 2017-18시즌 32경기 출전 10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엔 10골 12도움을 올렸다. 사네는 맨시티를 떠나 뮌헨으로 갔다. 무서운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과 드리블 능력으로 뮌헨 측면을 확실히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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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은 분데스리가 27경기 8골 11도움을 기록했는데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이번 시즌은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올렸다.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은 여전하나 경기력, 결정력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면서 방출 대상으로 언급됐다.
이번 시즌 종료 후 뮌헨과 계약이 종료되는데 사네 거취는 불분명하다. 뮌헨은 세르주 그나브리, 킹슬리 코망과 더불어 사네까지 내보내고 플로리안 비르츠 등을 영입해 2선 개혁을 추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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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차기 행선지 후보로 등장했다. 아스널은 공격 보강이 필요하다. 공격진에 부상이 잦고 결정력, 경기력 난조를 보이는 이들이 많다. 스트라이커가 가장 급한데 아르테타 감독은 이적시장에 나온 사네를 빠르게 데려오려고 한다.
사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경험이 있고 아르테타 감독과 같이 했기에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아스널에 필요한 선수인지는 의문이다. 뮌헨에서 지금 보이는 활약을 보면 아스널 공격수들과 차이점이 없다. 이적료는 없긴 하나 굳이 영입을 해야 하는 선수인지는 의문이다. 아스널 팬들은 전문 스트라이커 영입을 먼저 추진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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