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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3연패도 '훌쩍' 넘은 '인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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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육상 스타, 듀플랜티스가 남자 장대높이뛰기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실내세계선수권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육상 스타, 스웨덴 듀플랜티스가 또 한 번 역사를 썼습니다.

그리스 카랄리스가 6m 5를 뛰어넘어 압박하자, 듀플랜티스는 단거리 선수 못지않은 시속 37km의 빠른 속도로 내달려, 6m 10과 6m 15를 잇따라 뛰어넘고 환호했습니다.

최강자의 압도적인 기량에 부담을 느낀 탓인지 카랄리스는 더 이상 성공하지 못했고, 듀플랜티스는 이 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사상 처음으로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110m 허들 금메달리스트 미국의 홀로웨이는, 60m 허들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이 종목 최초로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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