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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과 한 집 살이’...최여진, ‘돌싱’ 예비신랑 논란 입 열까[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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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최여진. 사진l스타투데이DB


배우 최여진(42)이 7살 연상의 ‘돌싱’ 스포츠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랑과 관련된 논란에 입을 열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3일 최여진이 예비신랑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는 31일 방송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여진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7살 연상 사업가 돌싱남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는 운동 쪽 비즈니스를 한다”고 소개하며 “여름 수상 레저 등 계절 스포츠 관련 일을 한다. 운동하면서 만났다.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는데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자친구가 이혼 경력이 있는 ‘돌싱’이라며 “제가 결혼 경험이 없어서 미안해했는데 저는 오히려 좋다고 생각한다. 한 번 경험이 있으니까 실수 안 하려고 더 잘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최여진 예비신랑은 그가 2020년 tvN ‘온앤오프’에서 출연했을 때, 수상스키 감독으로 등장한 인물로 알려졌다. 2020년은 최여진의 예비신랑이 이혼하기 전으로, 당시 두 사람의 관계는 운동 스승과 제자였다.

방송에서 최여진은 일주일 중 5일을 수상스키 감독 부부의 집에서 살고 있다며 “저한테는 아빠, 엄마 같은 분이다”라고 했고, 수상스키 감독은 “(최여진이) 신세 진다기보다는 엄청 도와준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냥 식구 같다”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전 부인과 함께 살았던 두 사람이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했는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최여진과 예비신랑이 ‘동상이몽2’에서 자신들을 둘러싼 의구심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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