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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은 24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톱7 간담회에서 "공황장애가 있었지만 할머니의 소원을 위해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톱7 진 김용빈, 선 손빈아, 미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이 참석했다. 남승민은 군복무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미스터트롯3'는 최고 시청률 19.6%를 기록하며 뜨거운 성원 속에 3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진 김용빈은 22년 차 현역 최고참으로, 트로트 신동 시절부터 쌓아온 탄탄한 내공으로 단숨에 국민 원픽에 등극했다.
김용빈은 "저는 그 전에는 경연 프로그램이 두려웠고, 공황장애나 이런 게 있어서 하고 싶어도 못했던 것들이 있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미스터트롯'에 나가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인기 실감은 잘 못하고 있다. 연습을 늘 해야하는 게 많아서 밖에 나갈 일이 없었다. 근데 제가 진을 하게 되면 공약을 걸었던 게 있다. 그때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 연령층도 다양했어서 내가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상금 사용에 관해서는 "저희 고모도 챙겨주고 싶고, 멤버들께도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 팬카페 분들께도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저에게도 잘 해냈다라는 의미의 선물을 해주고 싶다. 한동안 잠을 잘 못자서 잠을 잘 잘 수 있는 어딘가에 놀러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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