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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스포트 바이블'은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로 깜짝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오는 2028년 여름에 만료된다. 이 계약을 온전히 이행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는 없다. 계약이 끝나기 전 양측은 좋은 관계로 헤어질 것이라는데 무게감이 실린다.
지난달에도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알려졌다. 당시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케인은 2023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뮌헨에 입단하면서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며 "2025년 1월 한 차례 생성되고, 202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유효해진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이 올 겨울 뮌헨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8,000만 유로(약 1,200억 원)의 이적료로 이적이 가능했다. 뮌헨과 계약하면서 약속한 부분이다. 일단 이번 시즌 이적은 없다. 케인은 뮌헨 에이스로 활약하며 우승 숙원을 풀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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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마찬가지다. 스포트 바이블은 "케인의 측근들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심각하게 여기는 것으로 안다. 케인은 잉글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려는 생각이 상당하다"고 알렸다.
문제는 토트넘으로 복귀 여부다. 의외로 케인의 행선지를 두고 토트넘을 유력하게 보지 않는다. 사실 케인과 토트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대형 스트라이커가 될 조짐을 일찍 보여줬다. 토트넘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축으로 삼으려고 레이턴 오리엔트, 밀월, 노리치 시티, 레스터 시티 등 1부급 클럽들에 임대를 보내며 경험을 쌓게 했다.
2013년부터 케인을 직접 성장시켰다. 간간이 출전 기회를 부여하던 토트넘은 2014-15시즌 케인을 1군에 올리며 풀타임 자원으로 기용했다. 케인도 그동안 얻은 성장의 자양분을 바탕으로 2014-15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21골을 터뜨리며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이후 4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20골을 달성하며 토트넘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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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케인은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 우승 트로피를 단 하나도 들지 못했다. 우승에 대한 갈증이 한창 커졌던 2023년 결국 유스 시절부터 인생을 바쳤던 토트넘을 떠나기로 했다. 토트넘과 달리 우승에 익숙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하며 무조건 타이틀을 얻겠다는 각오를 잘 보여줬다.
다만 케인 역시 무관 징크스가 심각한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무관에 그치는 유례없는 기간을 보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입단 첫해에 45경기 나와 44골 12도움을 올리고도 트로피를 들지 못해 좌절했다.
그래도 이번 시즌에는 최소 1개의 우승은 확정하는 모양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위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6점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금 기세라면 케인의 첫 우승이자 바이에른 뮌헨이 정상을 탈환하는 시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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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건 토트넘으로 돌아가길 바라지 않는다는 점이다. 스포트 바이블에 따르면 케인의 차기 행선지는 리버풀이 유력하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이럴 경우 케인을 데려와 공격진을 새로 꾸린다는 계획이다. 케인 역시 토트넘이 아닌 리버풀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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