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사진 | 유튜브 ‘요정재형’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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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군 복무 중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홉은 군대에서의 생활을 회상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너 군대에서 목욕은 어떻게 했냐?”고 묻자, 제이홉은 “다 같이 했다”고 답하며 당시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훈련소에 들어가자마자 ‘샤워를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라는 고민을 했다”며 “결국 ‘뻔뻔하게 가자. 아이~ 오늘 다들 연예인 몸 좀 보겠네’라고 생각하고 홀딱 벗었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제이홉은 지난 2023년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024년 10월 만기 전역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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