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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배우' 이병헌에게 "발연기"라니.. 굴욕적인 '밈' 비하인드 공개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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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김수형 기자]'짠한형'에서 이병헌이 '발연기' 소리까지 들었던 아픔을 고백했다.

24일 ‘짠한형’ 채널에서 ‘EP. 85 재탕인가 했지만, ㄷㄷㅗㅇ얘기 까지 간다! 찐친 주의’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배우 이병헌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병헌에 대해 “사석에서 개그욕심 많다”고 하자 이병헌은 “노래 하나부를까? 브레이크 댄스 출까?”라며 너스레,신동엽도 “노래하면서 춤춰라”고 하자 이병헌은 “아파트? 유튜브 자유롭지만 그래도 안 보여주지”라며 밀당했다.

그러면서 이병헌은 이지아, 박해수, 이희준 등 회사 후배들 많이 ‘짠한형’에 나왔다며 “SNL나가기 전, 어떻게 해야되는지 물어봐 나도 무슨 정신으로 했는지 모른다”며 “‘그냥 너를 놔’라고 했다 , 진짜 많이 내려놨다 지금도 후회된다”고 했다.이병헌은 “영화 홍보 위해 평생 박제될 밈을 남기지 말았어야해, 별로 안 좋다, 그러지 않아도 (밈이) 많다”고 하자 신동엽은 “아니 좋다”고 하자 이병헌은 “돈 그렇게 벌어야되겠나”고 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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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밈을 묻자 이병헌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동상바라보는 장면 ‘안돼’라는 유명한 밈도 있다”며“그거 아주 정확한 연기다, 지금도 이상하지 않은 연기인데 왜 발연기라 놀리는지 모르겠다”며“심지어 제목이 ‘발연기’였다”며 상처받은 일화를 전했다이병헌은 “어쩔 수 없으면 즐기잔 생각, 어릴때 춤추는 것도 그냥 내가 SNS에 올렸다”며“마음 아프지만 차라리 내가 나를 버리자 싶었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이 “송진우가 일본 팬미팅 건치댄스를 췄다”며 “이후 SNL로 같이 두 사람이 만났다”고 하자이병헌은 “용서하지 않고 싶은 마음과 더 큰 선배 모습 보여주잔 마음이었다”며 웃음, “요즘 김동현이 그걸 자주한다”는 신동엽 말에“UFC? 뭐 할수도 있지”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병헌은 “얼마전 송승헌 ‘히든페이스’ 영화 시사회를 갔다 마스크 쓰고 갔더니 옆자리 송진우가 있었다”며“어떻게 리액션해야될지, 승헌이가 장난친건가 싶었다 나중엔 다정하게 사진찍었지만 자리배치 아직도 궁금하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로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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