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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분데스리가 우승이 유력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1900억 원의 이적료로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포츠 바이블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프리미어리그로 깜작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토트넘이 역대 최고의 공격수로 꼽힌다.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435경기에 나서 280골-64도움을 기록, 최고의 성과를 만들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선발되며 최고의 공격수로 각광을 받은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따라서 득점왕 타이틀과는 다르게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저평가 받고 있다.
케인은 2023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분데스리가 거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현재까지 82경기에서 76골을 기록하며 독일 무대에서도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이 공격진 보강을 목표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며, 케인이 이에 적합한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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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는 현재 다르윈 누네스, 디오고 조타, 루이스 디아스 등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모하메드 살라 역시 계약 만료 후 자유계약(FA)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어 공격진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어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길 원하는데 리버풀이 유력 행선지다. 리버풀 팬들은 케인 영입을 환영한다. 케인을 득점 기계라고 하면서 최전방에 강력한 화력을 제공할 거라고 믿는다. 2+1년 계약을 맺을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인 리버풀 이적설은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이 떠난 후 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아르네 슬롯 감독은 이번 시즌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리버풀은 특별한 영입 없이 기존 스쿼드로 운영을 했는데 프리미어리그에서 압도적 선두를 달리면서 찬사를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컵 대회에선 탈락을 했지만 슬롯 감독의 첫 시즌은 성공적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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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격진에 빈 곳이 많다.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리버풀에 케인이 새로운 목표가 됐다.
엘 나시오날은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리버풀은 그에게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야심 찬 프로젝트, 확고한 감독 체제, 그리고 우승 경쟁력을 갖춘 팀이라는 점에서 케인이 리버풀을 선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또한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의지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어려운 협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지만, 리버풀이 강력하게 영입을 추진할 경우 그의 의사가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그의 계약에는 2024년 여름에 약 6400만 파운드(121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2025년 겨울에는 5400만 파운드(1020억 원)로 줄어들 예정이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이적료보다 낮은 금액이지만, 케인의 의지가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케인이 뮌헨으로 떠난 이유는 바로 우승이다. 케인은 2023년 8월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으며 토트넘에서 435경기에서 280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도 차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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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목표를 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케인은 올시즌 분데스리가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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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차헤스는 "리버풀이 케인을 위해 1억 2000만 유로(1900억 원)를 제안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바이아웃 조항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단 설명도 곁들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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