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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관중석에서 홍명보호를 응원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8차전을 펼쳤다.
선두에도 불안함을 하루빨리 떨쳐야 했다. 대표팀은 지난 20일 오만과 비기면서 4승 3무(승점 15점)로 조 1위는 유지했으나 2위 요르단, 3위 이라크(이상 승점 12점)에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때마침 무섭게 따라붙는 요르단과 맞붙었다. 이 경기를 패하면 월드컵 본선 직행에 먹구름이 드리워질 수도 있다. 더구나 요르단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서 클린스만호의 우승 꿈을 깨뜨렸던 상대라 경계를 더욱 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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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돌아가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스탠드에서 홍명보호를 응원했다.
이강인 없이 요르단을 상대한 홍명보호는 전반 중반부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간 끝에 1-1 무승부로 끝났다. 킥오프 5분 만에 이재성(마인츠)이 선제골을 넣을 때까지는 좋은 출발이었으나, 전반 중반 박용우(알 아인)의 실수에 의한 동점골 허용 이후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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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표팀은 월드컵 직행 여부를 두고 6월 운명의 승부를 펼친다. 수월할 줄 알았던 3차예선부터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됐다. 이강인의 공백을 여실히 확인한 대표팀은 6월에는 선수단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숙제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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