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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9라운드에서 유럽 무대 데뷔골을 터뜨리며 팬들과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손흥민을 잇는 후계자”라며 양민혁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경기는 스토크온트렌트의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 QPR의 대결이었다. 두 팀의 맞대결 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유망주 배준호와 양민혁이 맞붙는 '코리안 더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배준호는 전반 21분 팀의 선제골을 터뜨리며 시즌 3호 골을 기록했고, 후반전에는 양민혁이 교체 투입되어 후반 33분 자신의 유럽 무대 첫 골을 성공시켰다.
양민혁의 골 장면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잭 콜백의 패스를 받은 양민혁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하단을 정확히 갈랐다. 날카로운 터닝과 빠른 판단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양민혁의 챔피언십 적응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미들즈브러전에서는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 부진으로 45분 만에 교체됐고, 현지 언론의 혹평도 받았다. 그러나 이번 골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현재 18세인 양민혁은 향후 토트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토트넘 테크니컬 디렉터 요한 랑은 “양민혁은 여름에 돌아와 프리시즌 경쟁에 참여할 것”이라며 “임대는 성장의 과정이다. 우리는 그가 더 큰 무대에서 뛸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고 믿는다”고 언급했다.
한편, 배준호(스토크시티)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시즌 3호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풋몹’에서 평점 8.1점을 받았다. 배준호는 지난 2023년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시티에 합류한 후 빠르게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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