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25일 방송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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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예지원이 '솔로라서'에서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오후에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새로운 솔로언니 예지원의 일상이 담겼다.
30년 차 배우 예지원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예지원의 집은 아직 이삿짐 정리가 덜 끝난 듯, 거실이 풀지 못한 집으로 가득했다. 최근 어머니와 합가한 예지원은 넘치는 물건들로 창고같다는 가족들의 불만에도 자신의 역사이자 오래된 친구인 짐들을 다 버리지 못했다고. 예지원은 "많은 부분을 버렸고, 남은 건 컨테이너 창고에 보관했다"라며 짐을 버리는데 비용만 120만 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아직 정리가 다 안됐다, 시간이 지나면 물건과 장소가 친해진다, 물건이 자리를 잡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나에게 정리를 못 한다고 하지만, 나는 기다려 주는 거다"라고 주장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예지원은 아침에 일어나 소금물을 마시고, 마지막 식사에서 약 12시간에서 16시간 정도로 공복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건강 비법을 공개했다.
예지원은 지금까지 연기를 위해 피아노, 기타, 스킨스쿠버, 프리다이빙, 태권도, 폴댄스, 수타, 사격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열정을 불태웠다고. 예지원은 "개런티를 다 작품을 위해 쓴다고 보시면 된다"라며 "특수한 직업을 가진 인물이 저한테 많이 오고, 저를 캐스팅하는 이유는 제가 그렇게 할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일 텐데, (못해낸다면) 다시는 날 안부를 수 있고, 나한테 실망할 거고 평생 후회할 거다"라고 고백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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