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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에 따르면 모니악은 이번 겨울 연봉 중재를 통해 2025시즌 연봉 200만 달러를 받게 됐는데, 48만 달러만 받고 팀을 떠나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모니악은 라코스타 캐니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드래프트 풀이 좋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어찌됐건 전체 1순위라는 점에서 모니악에게 쏟아진 기대는 적지 않았다.
그러나 우려 대로 메이저리그 적응이 쉽지 않았다. 마이너리그에서 기량을 쌓은 뒤 큰 기대와 함께 2020년 데뷔했지만, 이듬해 21경기에서 타율 0.091에 머물렀고, 2022시즌에도 112타석에서 타율 0.170에 그치자, 필라델피아는 모니악을 LA에인절스로 트레이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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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악은 이번 시즌 우타자인 아델과 함께 플래툰으로 기용될 전망이었다.
ESPN은 "에인절스는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일에 영입한 매튜 류고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모니악을 내보냈다. 또 이번 방출로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이자 올스타에 두 차례 선정됐던 팀 앤더슨을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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