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하이스쿨’. 사진| MBC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의 결말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금괴의 행방을 찾으라는 미션을 받은 정해성(서강준 분)은 집요하게 파고들고, 서명주(김신록 분)는 금괴를 얻기 위해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전개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보는 재미를 더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정해성의 임무! 숨은 금괴의 행방을 찾아라!
병문고 내에 숨겨져 있다는 금괴를 찾으라는 명을 받고 학생으로 위장한 해성은 금괴의 행방과 관련된 학교에 퍼져있는 괴담의 진실을 파헤쳤다. 괴담은 주로 사용하지 않는 구관 건물에서 발생했고, 이를 추적하던 중 흉상을 움직여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그곳에는 금괴의 흔적조차 없었고 이는 시청자들의 의문을 샀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금괴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금괴가 실존하는지 해성은 무사히 이 작전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명주는 내신 비리 사건과 관련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는 듯했으나 9회 방송 말미 예고없이 불현듯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해성의 퇴학과 더불어 국정원 국내 4팀은 해체를 하게 됐고, 오수아(진기주 분)까지 학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더 악랄해져서 돌아온 명주는 절대권력자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금괴를 손에 넣기 위해 더욱더 고군분투한다고.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명주의 운명이 어떠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해성과 수아는 서로 소꿉친구였다는 걸 알게 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특히 10회 방송에서 해성이 수아에게 “좋아한다. 내가 많이”라며 깜짝 고백을 했고, 수아 또한 해성에게 “해성아. 이번 작전 끝나면 같이 밥 먹자”라고 말해 설렘 지수를 드높였다.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두 사람이 과연 핑크빛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지켜보게 만든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