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티빙(TVING)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공명, 김민하의 찬란한 첫사랑이 시작된다.
오는 4월 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측은 26일 람우(공명 분)와 희완(김민하 분)의 추억이 담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 앞에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은 동명의 소설(작가 서은채)을 원작으로, 설렘 가득한 과거와 달라져 버린 현재가 교차하며 반짝이는 일주일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에 초대되며 공식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여기에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고창석, 서영희까지 청춘 배우들과 믿고 보는 배우의 만남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제공 = 티빙(TVING)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런가 하면 이름 바꾸기 장난에 돌입한 희완은 어느새 람우의 명찰을 든 채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6년의 시간이 흐른 후, 람우와 희완의 표정은 사뭇 달라진다. 저승사자가 된 뒤 희완을 마주한 람우의 얼굴엔 내내 미소가 피어있다. 불꽃놀이로 빛나는 축제 현장, 활짝 웃는 람우와 그늘진 희완의 상반된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람우의 행동을 보고 당황하는 희완의 모습은 과거와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케 한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진은 “람우와 희완의 학창 시절은 다채로운 사건사고들로 가득하다. 시청자분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재미있는 일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기척 없이 찾아오는 첫사랑의 시작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