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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라호마시티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올 시즌 3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6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21대 105로 제압했습니다.
7연승을 이어간 오클라호마시티는 동, 서부 콘퍼런스를 통틀어 시즌 처음으로 60승(12패)을 달성했습니다.
NBA 역사에서 70승을 넘긴 팀은 스테픈 커리가 중심이 된 2015-2016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73승 9패)와 마이클 조던이 버틴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72승 10패)뿐입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한 시즌 60승을 달성한 건 케빈 듀랜트(피닉스), 러셀 웨스트브룩(덴버), 제임스 하든(LA 클리퍼스)이 뭉쳤던 2012-2013시즌 이후 12년 만입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기록적인 고공행진을 이끈 선수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입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오늘도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2점을 몰아치고,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보태 승리의 선봉에 섰습니다.
홍석준 기자 sweep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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