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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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4월 호주와의 원정 친선경기 2연전에 나설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4월 호주 여자대표팀과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1차전은 4월4일 오후 6시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2차전은 4월7일 오후 6시 30분 뉴캐슬의 맥도날드 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소집명단은 26명이다. 핑크레이디스컵에 결장했던 강채림(수원FC)이 선발됐고 지난해 6월 이후 U-17 대표팀에서만 활약했던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가 9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중앙수비수 고유진(인천현대제철)은 2022년 4월 이후 3년 만에 대표팀에 선발됐다. 2000년생 미드필더 정민영(서울시청)은 이번 명단에서 유일하게 최초로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다.
WK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가 16명이다. 대학 선수는 핑크레이디스컵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정다빈(고려대)이 유일하다.
선수단은 오는 30일 소집돼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여자 국가대표팀 호주 원정 2연전 참가 명단(26명)
골키퍼 : 김경희(수원FC), 김민정(인천현대제철), 류지수(세종스포츠토토)
미드필더 : 김명진(인천현대제철), 김신지(AS로마, 이탈리아), 이금민(버밍엄시티, 잉글랜드),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 스페인), 정민영(서울시청), 지소연(시애틀 레인, 미국)
공격수 : 강채림(수원FC), 문은주, 최유정(이상 화천KSPO), 이은영(창녕WFC), 정다빈(고려대), 최다경(문경상무), 최유리(버밍엄시티, 잉글랜드),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 미국)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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