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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배우 이상인과 삼 형제 육아로 벼랑 끝에 선 엄마의 마지막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자폐 스펙트럼인 첫째 형을 집요하게 괴롭히던 둘째의 모습을 예리한 시선으로 분석한 오 박사.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오 박사의 그 예리한 시선이 막내 셋째에게로 향한다.
관찰된 영상에서는 첫째와 셋째가 평화롭게 노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셋째가 다짜고짜 달려가 첫째 형의 머리를 때리는 모습에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인다. 알고 보니 첫째가 셋째의 책을 가지고 놀고 있었고, 이를 본 셋째가 다시 뺏으려다 실패하자 응징을 한 것. 이에 오 박사는 그동안 엄마, 아빠가 해왔던 '이 행동'이 셋째를 자기 멋대로인 아이로 만들고 있다며 일침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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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망의 솔루션 공개의 날, 그동안 무너졌던 형제간의 서열을 바로잡고 부재했던 규칙을 하나씩 세우기 위해 엄마, 아빠가 180도 변신을 시도한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오는 28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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