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취임식에 앞서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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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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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축구협회장 인준 곧 결론날 것.”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4선에 성공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인준 여부와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인준을 한다고 해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여러분이 납득할 만한 축구협회, 미래 지향적이고 건강한 구조가 되도록 체육회에서 도울 것”이라고 했다.
유 회장은 이와 관련해 앞서 “규정대로 할 것”이라고 했는데 정 회장 인준은 크게 문제가 될 게 없다는 게 중론이다. 최근 법원은 지난해 문체부가 감사를 거쳐 정 회장 등에게 중징계 요구를 한 것과 관련해 KFA가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효력이 정지된 데다 투표권자가 참여해 정 회장을 뽑은 만큼 체육회에서 인준을 거절하기 어렵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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