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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에서 1위에 올라있다. 총 10경기 중 8차전까지 소화한 지금까지 무패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시원하게 아시아 예선을 통과하는 것 같지만 정작 한수 아래 팀들에 내리 발목이 잡히면서 4승 4무에 그치고 있다. 특히 최근 3경기 동안은 FIFA 랭킹 101위의 팔레스타인, 80위 오만, 64위 요르단까지 내리 무승부에 그쳤다. 아시아에서도 약체로 평가받는 국가들과 월드컵 예선에서 3연속 비긴 행보는 과거라면 경질설로 번져도 하등 이상할 게 없는 수준이다.
그런데도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 유력하다. 한국의 연이은 졸전에도 경쟁 국가들이 북중미 티켓을 거의 손에 쥐어주다시피 했다. 홍명보호를 크게 위협하던 이라크가 8차전에서 팔레스타인에 패하면서 한국은 월드컵 진출 여부에 한시름 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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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과 비슷한 급이라던 사우디아라비아의 대응에 아시아 최강이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미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 일본은 지난 25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주전을 모두 빼는 여유를 부렸다. 그러고도 필드플레이어 전원을 유럽파로 채울 정도로 호화 라인업을 보여줬다.
일본은 비주전이 나와도 특유의 패스 플레이로 사우디아라비아를 공략했다. 반대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비에 치중했다. 일본에 비해 승점이 귀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최소 지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0-0 무승부로 끝나고 일본이 아쉬원한 반면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은 하이파이브를 하고 신께 감사하는 행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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