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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최근 울산, 경북, 경남 산불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배우, 가수, 방송인 등 연예계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
앞서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1일 경상권에서 발생한 동시 산불 사태로 26명이 숨지는 등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산불 피해가 가장 큰 의성, 안동에서만 2만 9911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엿새째 확산해 좀처럼 불씨가 잡히지 않은 가운데,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등 재난구호 NGO들을 통해 연예계 곳곳에서 기부가 이어졌다.
이에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가요계에서는 그룹과 소속사, 개인 단위로 다양한 기부가 잇따랐다. 걸그룹 아이브 또한 멤버 전원이 합심해 산불 피해 지원은 물론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슈가 또한 각각 성금 1억 원을 쾌척해 감동을 더했다.
이는 배우들도 마찬가지. 배우 장근석, 변우석, 고윤정, 고민시, 이동욱 ,박보영, 임시완, 천우희, 김유정, 공유, 최우식, 윤세아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예능인 중에서도 '국민 MC' 유재석, 방송인 김나영과 심진화, 장성규 등도 기부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갔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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