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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김희철, 깜짝 결혼 발표?..."드디어 장가 간다"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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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희철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58회에서는 ‘만우절 특집! 이십일세기 힛-트쏭’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2001~2010년도에 활동한 가수들의 히트곡들을 소개한다.

이날 김희철은 “진지하게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 저 김희철이 드디어 장가를 간다”라며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러나 뒤이어 “여러분, 뻥이야”라면서 장난임을 밝히며 장내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2008)’이 공개된다.

해당 노래는 ‘2세대 아이돌의 시작’이라 알려진 동방신기의 세련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유명한 곡이다.

노래가 나오자마자 이미주는 “나 이 노래 진짜 좋아했다”라며 소리를 지르고, 둘 다 홀린 표정으로 무대를 감상한다.

이어 김희철이 “첫눈에 반한 여성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싶다는 내용”이라며 곡을 소개하자, 이미주는 “너무 성공했다. 주문 걸린 것 같다.”라며 유쾌하게 반응했고, 뒤이어 “나 저 때 사랑했네”라며 애정을 고백했다.

김희철이 “이 노래는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을 받았다는 이유로 ‘Under my skin’이 ‘Under my sky’로, ‘널 가졌어’가 ‘널 택했어’로 가사가 수정됐다”라고 설명하자, 이미주는 “‘널 가졌어’가 더 와닿는다. 날 택하지 마. 날 가져줘.”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이유로 당시 심야 방송에서만 원래 가사로 송출됐다는 후문도 함께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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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몽환적인 일렉트로 팝으로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노래도 공개된다.

해당 곡은 “김이나 작사가가 20~30분 만에 가사를 뚝딱 썼다”, “이 한 곡으로 약 100억 원의 음원 수익을 냈다”, “배윤정 안무가의 춤이다”, “모든 게 다 파격적이다” 등으로 소개된다.

이미주는 해당 무대를 보고 “너무 섹시하다”라고 하고, 김희철 또한 영상이 끝나고 “자꾸 침이 샌다”라며 침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지드래곤의 지원사격과 함께 음원 공개 이틀 만에 각종 차트를 섭렵한 가수, 2000년부터 2020년대까지 시대별 1위를 기록한 유일한 걸그룹, 대중음악사상 손에 꼽힐 정도로 파급력과 유행을 불러일으킨 곡 등은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 5주년 특집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사진=KBS Joy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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