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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마이애미 오픈 결승 진출…ATP 투어 단식 100회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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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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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랭킹 5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 결승전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단식 4강전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15위)를 약 1시간 10분 만에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최다승,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단식 최고령 4강 진출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기세를 이어 간 조코비치는 20년 연속(2006-2025년) ATP 투어 대회 단식 결승 진출이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조코비치는 결승전에서 ATP 투어 통산 단식 100회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ATP 투어 단식 100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지미 코너스(미국, 은퇴, 109회)와 로저 페더러(스위스, 은퇴, 103회) 뿐이다.

조코비치의 결승전에서 테일러 프리츠(미국, 4위)-야쿠프 멘시크(체코, 54위)의 준결승전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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