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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오피셜] '이게 클래스다' 53골 58도움 왕년의 천재,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받았다...3경기 '2골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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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클래스는 여전했다.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이달의 선수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바로 레알 베티스의 이스코였다. 이스코는 3월에 출전한 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스코는 3월 첫 경기였던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옛 친정을 울린 놀라운 활약이었다.

    이어 16일에 있었던 레가네스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베티스에 3-2 승리를 안겼다. 여기에 더해 3월의 선수 선정 기준에서는 벗어나지만, 비토리아 기마랑이스(포르투갈)를 상대로 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16강 1,2차전에서 총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는 이스코다. 1992년생으로 손흥민과 동갑이기도 한 이스코는 이미 전성기에서 내려왔다. 덕분에 과거에 보여준 천재적인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많은 경험을 활용해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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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국적의 미드필더인 이스코는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2010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정교한 패스와 탁월한 축구 센스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그는 2011년 말라가로 이적해 자신의 재능을 꽃피웠다.

    그리고 2013년 레알 마드리드 입성에 성공했다. 입단 초반, 이스코는 레알 마드리드의 내로라하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2022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 353경기에 출전해 53골 58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A매치 38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었다.

    이후 2022년에는 세비야로 이적한 뒤, 2023년부터 현재까지 레알 베티스에서 활약 중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 현재까지 모든 대회 19경기에 출전해 9골 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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