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에스파를 만나 부끄러워하고 있다. /사진=MBC '굿데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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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에스파의 안무를 따라하고 있다. /사진=MBC '굿데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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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권지용)이 에스파를 눈여겨보고 있었던 후배로 콕 집었다.
30일 방영된 MBC '굿데이' 6회에서는 지드래곤과 정형돈, 데프콘이 그룹 에스파를 만나는 장면이 전해졌다.
최근 지드래곤은 'too bad'(투 배드) 뮤직비디오에 에스파의 카리나를 출연시키며 인연을 맺었다. 카리나는 당시 촬영을 언급하며 "너무 영광이었다. (지드래곤) 선배님이 엄청 젠틀하셨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지용이가 콕 집어서 에스파를 초대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며 에스파에 대한 지드래곤의 생각을 물었다.
데프콘은 "너도 그때 위플래시(Whiplash) 따라하지 않았냐"라며 MAMA에서 에스파의 춤을 따라했던 지드래곤의 영상을 다시 소환했다. 이어 데프콘은 "우리도 좀 보자. 한번 해봐봐"라며 안무를 보여달라고 했다.
또 데프콘은 "지용이가 SM의 피가 있다"며 과거 지드래곤의 SM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지드래곤은 "가족들끼리 리조트를 갔다가 춤 경연대회에 나갔다. 거기 사회를 이수만 선생님이 보셨다. 직접 캐스팅을 하셨다. 8살 때부터 5년 동안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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