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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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에녹이 토크쇼 '동치미' MC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에녹은 최근 확 달라진 분위기를 예고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의 새 MC로 발탁돼 김용만, 이현이와 3MC로 호흡을 맞춘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TOP7에 오른 데 이어 '현역가왕2' TOP3를 차지하며 '트로트 프린스' 타이틀을 당당히 거머쥔 그가 이번에는 'MC 프린스' 타이틀에 도전한다.
2년 전 '동치미'에서 에녹은 생애 처음인 토크쇼라고는 믿기지 않는 편안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용임 마담은 에녹을 보는 내내 눈에서 꿀을 떨어뜨리며 '팬심'을 감추지 않아 미소를 자아냈다. 게스트에서 진행자로 '동치미' 식구들과 마주하게 된 에녹이 과연 다양한 연령대의 패널 및 게스트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에녹은 오랜 무명 기간을 딛고 뮤지컬 배우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트로트라는 장르에 과감히 도전해 대중적인 호감도와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기만의 길을 개척 중인 에녹이 13년째 MBN을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동치미'에서는 과연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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