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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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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통산 8번째 2024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왕좌'에 다시 올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31일 2024년 '올해의 선수',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24년 'KFA어워즈'는 1월 중순 정기 대의원총회를 겸해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55대 KFA 회장 선거일정이 연기돼 시상식 콘텐츠 제작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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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올해의 선수는 지소연(시애틀레인·62점)이 차지했다. 지소연은 2024시즌 소속팀의 WK리그 우승을 이끈 스트라이커 강채림(수원FC 위민, 61점)을 단 1점차로 따돌렸다. 지소연도 여덟 번째 영예이자, 2년 만의 수상이다.
'올해의 영플레이어' 여자부문은 2024년 U-20(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의 활약으로 올해 1월 이탈리아 AS로마에 입단한 수비형 미드필더 김신지(전 위덕대)가 선정됐다. 한준희 해설위원, 윤장현 캐스터, 장현정 아나운서가 진행한 2024년 KFA 시상식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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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심판상은 김종혁, 박균용(이상 남자 주, 부심), 김유정, 김경민(이상 여자 주, 부심)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국가대표팀의 해외 원정 출국 및 입국 시 선수단과 팬들의 안전을 책임진 최순영 경위(인천국제공항경찰단)는 '히든히어로'로 선정됐고, 2024년 K5 디비전 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김해 재믹스는 올해의 클럽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몽규 회장은 "선수, 지도자, 심판은 물론 일선 현장의 관계자들까지 총 71명의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있어 협회가 있고, 대한민국 축구가 있다"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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