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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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국립창극단에서 신작 준비하느라 바쁘게 지냈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야 잠시 숨을 돌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공연 외 시간에 경연 준비를 병행했다. 새벽에 집에 들어가 잠깐 자는 게 일상이었지만, 도전한 만큼 후회 없이 해보자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트로트 무대에 서기까지 깊은 고민이 있었다는 김준수는 "트로트를 많이 알지도 못했고, 경쟁이 될까 고민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소리에 가사와 이야기가 있듯 트로트도 삶의 애환과 흥, 멋이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다. 나만의 소리가 트로트와 만났을 때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그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시청자분들께 김준수라는 사람을 알릴 수 있었다. 힘든 과정이었지만 사랑받게 된 계기가 됐다"며 도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수는 31일(오늘) 3시 25분 기준 3월 5주차 디시트렌드(dctrend) '트로트는 이 남자만 있으면 완벽! 팬들이 인정한 최고의 트로트 남자는?' 일간 투표에서 2,122표를 얻으며 6위를 기록, 트로트 무대 위에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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