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 지난해 월드시리즈 이후 가장 많은 유니폼이 팔린 선수 20명을 공개했다.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판매 순위는 글로벌 디지털 스포츠 플랫폼인 파나틱스 네트워크를 통해 집계됐다.
오타니 쇼헤이.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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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슈퍼스타 오타니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렸다. 또한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다저스 선수들은 유니폼 판매 상위 20위 이내에 6명이나 포함됐다. 오타니를 비롯해 프레디 프리먼(2위), 무키 베츠(4위), 야마모토 요시노부(10위), 클레이턴 커쇼(11위), 엔리케 에르난데스(16위)가 차례로 판매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가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 순위 10위 이내에 2명 포함된 것은 2012년스즈키 이치로와 다루빗슈 유에 이어 두 번째다.
이밖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12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엘리 데라 크루즈(13위·신시내티 레즈), 거너 핸더슨(14위·볼티모어 오리올스), 폴 스킨스(15위·피츠버그 파이리츠), 코리 시거(17위·텍사스 레인저스), 바비 위트 주니어(18위·캔자스시티 로얄스), 앤서니 볼피(19위·양키스), 매니 마차도(20위·샌디에이고)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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