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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대우 형사가 지금까지 검거한 범인만 2,086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은퇴한 뒤엔 '제2의 권일용'을 꿈꾸고 있다는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는 2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권일용, 이대우, 양나래, 딘딘이 출연하는 '법 블레스 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대우 형사는 34년 차 경찰공무원으로 형사과장과 수사과장을 거친 인물. 그는 높은 범인 검거율을 자랑하는데, 지금까지 잡은 범인을 세어봤더니 2,086명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의 넘치는 기지와 수사 방법이 소개돼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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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년퇴직을 약 1년 남긴 이대우 형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경찰 동기인 권일용의 후계자 자리를 욕심내고 있다는 속내가 밝혀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권일용은 "앞으로 이대우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내 소속사를 연결해 줄지 말지 결정할 것"이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여 폭소가 터져 나왔다고.
그런가 하면 '예능 인턴'처럼 각 잡힌 모습으로 있던 이대우 형사의 과거 행적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알고 보니 그는 과거 유명 프로그램인 '경찰청 사람들'에 출연한 적 있는 원조 형사 전문 배우 출신이라고. 그는 이후 '재연 배우' 소리까지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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