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로이킴은 새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봄봄봄'은 저에게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있는 모습 그대로'는 2023년 단독 콘서트 '로이 노트' 당시 미발매곡으로 처음 선보였던 곡을 밴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콘서트에서 공개한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호평받았고,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정식 음원 발매를 결정했다.
로이킴은 2013년 데뷔곡 '봄봄봄'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봄봄봄'은 봄 시즌송으로 불리며, 무려 12년이 지난 지금도 봄만 되면 많은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3월 기준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88위를 유지하는 저력을 펼치기도 했다.
로이킴은 "나온지 13년 된 곡이기도 하고, 과거의 모습을 보면 부끄럽다. 제 친구들이 노래방에서 제 노래를 부르면 이 뮤직비디오만 나온다. 그걸 자꾸 찍어서 '로이킴 풋풋했다' 이러면서 보내준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봄봄'은 저에게 의미가 크고, 이 곡 하나만으로 많은 분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제 목소리가 들려나오고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행복하다. 봄 시즌송으로 '봄이 와도'를 냈는데, 봄이라는 계절은 항상 저한테 큰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봄이 와도'를 발매한 로이킴은 봄 시리즈를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인지 묻자 "'봄이 와도'도 봄 시리즈를 이어가겠다고 쓴 건 아니다. 봄이 왔을 때 저를 생각해주시니까 봄에 신곡을 내겠지만, 봄이 들어가는 가사를 낼지는 잘 모르겠다"라며 "'봄봄봄'을 이기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너무 작위적인 것 같아서, 그때그때 제가 쓴 곡들을 발매할 때가 되면 발매하고, 그러다 보면 한번씩 잘될 때도 있을 것 같아서 유연하게 가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로이킴은 "다른 시즌송도 욕심이 있어서 이미 다 해봤는데 안되더라. '북두칠성'도 겨울 곡으로 낸 것이었고, '위고 하이'도 여름 생각해서 낸 것이었다. 시즌송이라는게 히트곡이 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보니까 만든다고 잘 되는 건 아니었다"라며 "내가 가을에 잘되면 '가을의 남자'라고 하고, 봄에 잘되면 '봄의 남자'라고 하는데, 시즌송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또한 로이킴은 어느덧 13년차 가수가 된 소감도 전했다. 그는 "13년이 정말 후딱 간 것 같고, 정말 느리게 간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정말 그 13년이 슬플 때도 있고 행복할 때도, 아플때도 있었다. 이 시간을 견디면서 정말 감사한 것은 어쨌든 지금 현재의 제가 너무 무너지지 않고, 지금까지 노래를 열심히 하고 있고, 좋은 노래를 쓰고 싶은 열정이 남아있다는 것이다"라며 "15년, 20년이 되면서 또 많은 일들을 겪고, 많은 걸 배우겠지만 그래도 잘 걸어가고 있다고 느껴지는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