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배지환 이틀 연속 결장, 피츠버그 로테이션에 사라졌다…팀은 4연패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번에도 배지환은 나오지 못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타주 탬파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템파베이 레이스에 0-7로 크게 졌다.

최근 4연패다. 1승 5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피츠버그의 배지환은 결장했다. 이틀 연속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팀 내 입지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381(42타수 16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017로 맹활약한 배지환은 피츠버그의 정규 시즌 개막 로스터에 진입했다. 하지만 이후 경쟁에서 서서리 밀려났다.

개막 후 2경기 연속 출전하며 기회는 잡았다. 다만 3월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고, 31일 경기에선 대주자로 나서 도루를 시도하다 실패했다.

이후 피츠버그 경기서 배지환의 모습은 사라졌다. 선발은 물론이고 교체선수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피츠버그는 이날 공수에서 모두 탬파베이에게 밀렸다. 선발투수 토마스 해링턴은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은 단 1점도 뽑지 못하며 무기력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