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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 (일)

    EPL에도 도입되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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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사무국, SAOT 도입 공식 발표

    맨시티-크리스털 팰리스전 첫 도입

    아시아투데이

    지난해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스크린에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 판독 결과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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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세계 최고 무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을 도입한다. SAOT는 축구계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적 변화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일(현지시간) EPL 사무국에 따르면 11일 예정된 2024-2025시즌 32라운드부터 SAOT 시스템이 도입된다. EPL 구단들은 지난해 4월 만장일치로 SAOT 도입을 결정하고 작년 10월 도입을 목표로 했지만 기술적 테스트가 약간 지연되면서 올해 적용하게 됐다. SAOT가 공식 등장할 첫 EPL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크리스털 팰리스전이다.

    기대감은 크다. EPL 측은 SAOT 기술에 대해 "오프사이드 결정의 속도, 효율성, 일관성을 향상시키면서 절차의 무결성을 유지한다"고 소개했다.

    SAOT는 오프사이드 결정 과정의 주요 요소를 자동화해 비디오판독심판(VAR)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여러 개의 카메라가 공과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오프사이드 상황이 나오면 즉시 VAR에게 전달한다. 판정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정확성은 높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SAOT는 세계 축구계의 큰 줄기 중 하나다. EPL도 여기에 탑승하는 것이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에서 SAOT를 처음 활용했고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SAOT가 판정의 공정성을 담보했다.

    프로축구의 경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먼저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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