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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인' 송가인, '이별가' 라이브 무대 공개 "아끼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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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베일 벗은 '팔도가인' 네 번째 에피소드
송가인, 학생들 합창에 감탄

송가인이 '이별가' 라이브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유튜브 채널 '팔도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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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이별가' 라이브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2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 '팔도가인'을 통해 네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송가인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노래 교실을 찾았다. 그는 경연곡으로 '이별가'를 선택했다. 그러면서 "제가 정말 아끼는 곡 중 하나다. 오늘은 어떤 실력자를 만나게 될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래 교실에 도착한 송가인은 최초로 '이별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첫 소절부터 폭발적인 애절한 감성과 특유의 국악 창법으로 노래 교실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본격적인 경연 전, 학생들을 위해 직접 레슨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이별가'의 중요 포인트 등에 대한 다양한 팁을 전했다. 송가인은 학생들의 합창에 감탄했다.

첫 도전자로 '트롯 국민 공주'라고 밝힌 11세 소녀가 등장했다. 소녀의 파워풀한 노래와 장구 연주에 감탄한 송가인은 "이 노래 가져라. 난 이제 노래 안 부를 거다. 내가 졌다"라며 극찬했다. 또한 닉네임이 '판소리 바오'라고 밝힌 어린 소년과 80대 노인인 '보듬 할아버지'가 도전장을 던졌다. '판소리 바오'는 단단한 창법과 귀여운 안무들을 선보였다. '보듬 할아버지'는 절절한 감정을 쏟아냈다.

오는 9일 오후 4시 공개될 '팔도가인'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참가자들이 놀라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뜨겁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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