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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자진 하차 후 '골때녀' 재등장?… "노출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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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하차 소식 전한 김가영
마시마 유, '골 때리는 그녀들' 합류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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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상캐스터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앞서 그가 자진 하차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 SBS 측은 김가영이 하차하기 전 촬영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3일 SBS 측 관계자는 "지난 2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의 내용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초에 촬영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촬영된 부분은 나왔으나 김가영씨가 자진 하차한 만큼 노출을 최소화해 방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배우 마시마 유의 '골 때리는 그녀들' 합류 소식도 전해졌다. SBS 측 관계자는 "FC 원어우먼의 선수 자리에 공백이 있었다. 마시마 유가 그 자리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가영이 FC 원더우먼 소속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김가영의 '골 때리는 그녀들' 하차 소식은 지난 2월 전해졌다. SBS 측 관계자는 당시 본지에 "김가영이 '골 때리는 그녀들'의 하차 의사를 밝혔다. 제작진도 받아들여 하차가 결정됐다"고 알렸다. 김가영은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도 하차한 바 있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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