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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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함께 활동했던 멤버 효민의 결혼식에 불참함을 알렸다.
소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날짜 변동인 안 되는 이사+공사 딜레이. 매일 토토로 병원+약. 하필 걸쳐버려 혼자 다 해내던 중 엄마들도 놀러 오셨는데 도와주시느라 내내 고생만 하셨다"며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흘러갔던 일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3월 대표팀 경기도 못 가보고, 4월 한국에 예약해 둔 검진들도 다 못 가고, 효민이 결혼식도 못 가보고, 이번 달도 아마 다음 달도 꼼짝마라 라이프"라며 당분간 여유 가질 틈이 없는 하루들을 보내게 될 것임을 알렸다.
사진=소연 SNS |
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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