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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제주도 벚꽃길을 따라 바이크를 타고 라이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온몸으로 봄을 만끽하며 달려간 목적지가 어디일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기안84는 “오염된 내 자신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제주도에서 첫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바이크를 타고 제주도의 활짝 핀 벚꽃 터널을 지나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바이크 마니아’인 기안84는 “제주에서 바이크 타는 건 처음”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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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을 지나 짙은 안개가 자욱한 숲길을 따라 올라가는 기안84. 그가 도착한 곳은 바로 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사찰이다. 그의 아버지는 16년 전인 2009년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버지도 뵙고, 기도도 드릴 겸 절을 방문했다”며 “아버지께 기도를 하면 치유를 받는 것 같아요”라고 절을 찾은 이유를 밝힌다.
기안84가 절밥의 맛에 빠진 모습도 포착됐다. 셀프 배식으로 만든 비빔밥과 쑥국을 먹으며 그는 “고기가 없는데 왜 이렇게 맛있지?”라고 연신 감탄을 터트린다. 순식간에 한 그릇을 비운 기안84는 리필까지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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