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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관련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이 성명서를 냈다. 그들은 이번 주말에 있을 사우스햄튼전이 펼쳐지기 전, 구단 소유주와 이사진을 상대로 항의 시위를 조직했다”며 “이제 우리의 목소리를 낼 때다”라고 전했다. 계속된 성적 부진에 강력한 시위를 펼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4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졌다. 엔조 페르난데스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근 리그 2연패를 당했다. 단순히 이 2연패가 문제는 아니다. 이번 시즌 전체를 놓고 봤을 때, 토트넘 수뇌부는 팬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불만이 거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부임 첫 시즌, 공격 축구를 구사해 팀을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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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런던 라이벌인 첼시에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결국 토트넘 팬들이 들고 일어났다. “포스테코글루 아웃”, “다니엘 레비 회장 아웃”이라는 문구의 해시 태그와 함께 오는 6일에 있을 사우스햄튼전에서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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