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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영화계 소식

    유아인 주연 '하이파이브', 드디어 빛 본다 "6월 개봉 준비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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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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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유아인이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하이파이브'가 드디어 개봉 준비에 돌입한다.

    '하이파이브' 배급사 NEW 관계자는 4일 스포티비뉴스에 "'하이파이브'를 6월 목표로 개봉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아인 배우는 홍보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재인,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이 출연한다. 2021년 촬영을 마쳤지만 유아인이 프로포폴 등 마약류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개봉이 무기한 미뤄진 바 있다.

    유아인이 주연을 맡아 공개되지 못했던 두 편의 영화 중 '승부'는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배급을 맡아 지난달부터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승부'는 호평 속 누적 관객 수 92만 명을 먹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배우 개인의 이슈보다는 작품성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추세다. 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남은 작품인 '하이파이브' 역시 개봉일을 가늠해볼 수 있게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고 구속 5개월 만에 석방됐다. 그러나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 상고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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