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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 (일)

    '박성광♥' 이솔이, 여성암 고백 후 "요즘 위축돼..가리고 숙이고 다녀"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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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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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여성암 투병 고백 이후 심경을 전했다.

    이솔이는 5일 개인 계정에 "드디어 꽃구경 시즌의 주말이 왔는데, 비가 내려 속상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솔이는 "아직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 한다. 저는 계절을 앞서 사는지 항상 옷이 가벼워서 지인들 애정 어린 잔소리 잔소리"라며 사진 여러 장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지하철역에서 얼굴을 숙인 채 서 있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이솔이는 "몸에 한기 들면 잘 안 빠지는 나이인지라 반신욕 한 시간 했다"며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또한 이솔이는 벚꽃 사진과 함께 "앞으로 몇 번의 벚꽃을 더 볼 수 있을지 세어본 날이 있었다. 그날부터 벚꽃은 내게 너무 애틋해. 다음 주까지 만개라니 많이 보자! 50번은 더 보자"라며 향후 50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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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솔이는 이 같은 근황에 댓글로 한 팬이 '자 고개 들어요. 마음 아프게.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고, 약속"이라고 걱정하자, "맞다. 요즘 위축된다. 가리고 숙이고 다니고 싶다"고 대댓글을 달아 안타까움을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이솔이는 여성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고 고백해 먹먹함을 안겼다. 항암 치료를 하며 힘든 시간을 버텼다는 이솔이는 "방송 출연 후 악플과 자극적인 기사, 왜곡된 시선 속 '사치스러운 여자', '아이를 안 가지는 여자', '남편을 ATM처럼 이용하는 여자'로만 비춰지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호소했다.

    3년 전,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친 이솔이는 현재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솔이는 5년 전인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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